컴퓨터활용능력 1급 최소비용으로 빠르게 합격하는 법

요즘 컴퓨터활용능력은 취준생들에게 취업 필수 자격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을 뽑는 기업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컴퓨터를 다룰 수 있다는 증빙이기도 한 이 자격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보입니다.

저 역시 약 2년 전 (21년 12월)에 본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그 뒤 따로 관련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엑셀 함수 활용 및 엑셀 보고서 작성 등을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경험에 비추어보나 최근 취준생들의 준비 방향을 살펴보나 이제는 토익만큼이나 없어서는 안 되는 자격증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아직 갖고 계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했던 내용과 함께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이란?

  • 컴퓨터활용능력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는 시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터넷, 보안 등에 걸친 전반적인 이론과 스프레드시트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실무로 이루어집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 일정

  • 컴퓨터활용능력은 포스팅을 하는 2023년에는 정기시험이 아닌 상시시험으로 바뀐 상태라 시험 실시일 4일 전까지 자유롭게 빈자리에 접수가 가능합니다.
  • 필기나 실기, 1급이나 2급의 구분 없이 모두 상시시험으로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시험에 비해 자유로운 준비가 가능합니다.
  • 또, 본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필기만 응시해 합격하고 실기는 응시하지 않더라도 필기 합격일로부터 1년까지 인정됩니다. 1년이 지나게 되면 앞에 합격한 필기 시험은 무효 처리되며 재응시해야 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 실기 시험과목

  • 먼저, 필기는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데이터베이스 일반 3개의 과목으로 출제되고 각 100점으로 전 과목 평균이 60점을 넘으면서 각 과목은 4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 실기는 엑셀과 엑세스 두 개로 나뉘게 되는데 엑셀의 경우 입력 및 편집부터 함수의 활용, 매크로, 피벗 테이블 작성 등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술이 출제됩니다.
  • 엑셀보다 엑세스가 난이도 적으로 쉽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제가 응시했을 당시도 엑세스가 훨씬 쉬웠지만 엑세스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익숙지 않아 처음에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vs 실기 난이도 비교

  • 개인적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이 제가 응시해 본 자격증 중 필기와 실기의 난이도 차이가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 필기는 이론을 암기해 문제를 풀면 되고 실기는 직접 스프레드시트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직접 쳐보고 나서 생각하는 필기와 실기의 난이도 차이는 1과 100이라고 해도 될 만큼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필기의 경우 본 시험이 정기시험으로 치러질 당시에 남아있는 자료들이 많고 문제가 정형화 되어있다보니 반복적으로 풀면 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실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정기시험 당시의 문제들이 복원되어 시중에 있기는 하지만 시험이 상시시험으로 바뀌면서 정말 다양한 유형, 다양한 상황의 문제를 주고 자리별로 다른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을 넘어 해답을 찾는 과정 전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험 합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

  • 거두절미하고 제가 합격했던 방법을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우선, 필기의 경우 저는 ‘전자문제집 CBT’에서 6개년 치 기출문제를 다운받았습니다. 다운받을 때는 학습용이 아닌 교사용으로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 저는 필기에서 시간을 많이 빼앗기기 싫었기 때문에 교사용으로 출력한 기출문제들을 바꿔가며 통으로 외웠습니다.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는 옳지 않은 것들을 외우고 그 반대는 뒤집어서 암기했습니다.
  •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1과목이 다소 쉽고, 2과목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해 전략적으로 1과목을 좀 더 외워 고득점을 받고 2과목은 과락만 면하자는 전략으로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 실기의 경우 이기적 영진닷컴에서 출제된 교재를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인강의 경우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유튜브에 무료로 올라와 있어 하루에 4개씩 인강을 틀어놓고 컴퓨터 앞에서 직접 따라했습니다.
  • 이렇게 꾸준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한 달 안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마무리

커뮤니티에 올라와있는 컴활에 대한 정보들을 보면 시험을 아직 쳐보기 전이신 분들이 시험난이도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응시해서 합격해 본 사람으로서 컴퓨터에 무지하더라도 어떤 문제가 나오고 어떤 것을 풀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만 확실하게 익혀둔다면 충분히 손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최소비용으로 빠른합격을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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